시험관 3차 할 때 딱 1번만 맞았던 주사이다. ㅎㅎ 같은 병원에서 2차 할 때는 사용하지 않았고, 3차 때만 난자채취 2일 전에 한 번 맞았다. 찾아보니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때 많이 맞는 과배란주사의 일종이었다.150IU가 들어있었고 겉 상자와 안에 밀봉되어 있는 포장지를 개봉하면, 이렇게 액이 채워져 있는 주사기가 있다.주사액이 들어있는 주사기라 놓기 쉬웠고, 주사 바늘도 얇아서 아프지 않았다.배에 맞을 부분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 뒤, 고나도핀 주사 바늘 뚜껑을 빼고 배에 직각으로 맞으면 된다. (참 쉽죠?ㅎㅎ) 주사를 맞은 후에는 뚜껑을 다시 닫아서 폐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