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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산부인과시험관 6

이식 후 주사 - 헤파린

시험관을 하면 과배란 주사만 맞는 게 아니다…ㅎㅎ 채취를 하고 나고 이식을 하면, 이식이 성공하기 위해서 또는 임신을 했다면,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사를 또 처방받게 된다. 처방받는 주사는 개개인에 따라 다른데, 보통 반착검사 결과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는 시험관 2차에서 1차 피검 후 착상 수치가 낮아서 반착검사 후 헤파린을 처방받았었고, 시험관 3차 때는 이식하고, 2차 피검까지 헤파린 주사를 유지했었다.시험관 2차 때 처방받은 헤파린 주사 5mL 헤파린을 2병 처방받았고(+일회용 주사기 10개), 10일간 하루에 1ml씩 맞았다. 1ml면 일회용 주사기 끝까지 채워서 맞아야 해서… 힘들었다.ㅎㅎ 시험관 3차 이식 후 처방받은 헤파린 주사 2차 때는 1차 피검 결과가 나온 뒤 처방받..

과배란주사 - 고나도핀

시험관 3차 할 때 딱 1번만 맞았던 주사이다. ㅎㅎ 같은 병원에서 2차 할 때는 사용하지 않았고, 3차 때만 난자채취 2일 전에 한 번 맞았다. 찾아보니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때 많이 맞는 과배란주사의 일종이었다.150IU가 들어있었고 겉 상자와 안에 밀봉되어 있는 포장지를 개봉하면, 이렇게 액이 채워져 있는 주사기가 있다.주사액이 들어있는 주사기라 놓기 쉬웠고, 주사 바늘도 얇아서 아프지 않았다.배에 맞을 부분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 뒤, 고나도핀 주사 바늘 뚜껑을 빼고 배에 직각으로 맞으면 된다. (참 쉽죠?ㅎㅎ) 주사를 맞은 후에는 뚜껑을 다시 닫아서 폐기하면 된다.

채취, 이식 후 질정 - 크리논겔 (프로게스테론)

난자를 채취하고 나면 약을 먹고 질정을 넣게 된다. 보통 신선 이식을 하는 경우에 채취 후 3~5일 뒤 바로 이식을 하기 때문에 채취날 당일부터 약과 질정이 시작된다. 채취만 하고 다음 차시에 동결 이식일 경우 채취 후 약 및 질정은 없다. 임신을 하고 유지하는데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인공적으로 시험관을 하면 그 호르몬이 몸에서 나오지 않아서 약과 질정으로 보충한다고 한다. (이재호 난임전문의 선생님 유튜브에서 공부함.ㅋㅋ) 시험관 2차, 3차 때는 신선채취 및 이식을 했기 때문에 나는 채취한 당일부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연질캡슐 1개 복용, 점심에 크리논겔 질정 1개, 아침, 저녁으로 시알리스 질정 1개를 넣었다. 이식 전날은 자기 전에 크리논겔 질정을 추가로 2개 더 넣었었다.1...

과배란주사 - 난포 터트리는 주사(IVFC)

시험관(체외수정) 2차, 3차 때 난포 터트리는 주사(IVFC)는 난자 채취 2일 전, 저녁 8시에 맞았다. (채취를 아침 9시쯤 함) 2차 때는 난자 채취 2일 전이 일요일이라 집에서 엄마가 놔줬고(ㅠㅠㅎㅎ) 3차 때는 평일이라, 저녁 시간에 병원에 가서 맞았다. 평일이면 간호사 선생님이 놔주시니 아무 걱정 없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일 경우 매우 난감하다. 이 병원은 난포 터트리는 주사(IVFC)를 엉덩이에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맞는 방법을 설명도 해주고, 본인이 원하면 주사의뢰서를 받아 다른 병원에 가서 맞아도 되긴 한다. 대부분 혼자 맞는다고 해서, 나의 경우에는 설명 듣고 집에 와서 엄마가 해줬다.ㅎㅎㅎ 1. 이렇게 생리식염주사액 1개, 아이브이에프씨(가루약) 2개와 주사기를 받아왔다. ..

과배란주사 - 오비드렐(+생리식염수액) 격일주사

시험관(체외수정) 신선 2차, 3차와 과배란 할 때 고날에프펜과 함께 맞았던 주사이다. 그냥 생리식염수라고 적혀있는 병에 들어있고, 겉표지에 격일 0.1cc라고 적혀 있는 주사라 무슨 주사인지 여쭤봤는데, 오비드렐이라고 하셔서 알았다. 오비드렐에 생리식염수를 섞은 주사로 추정됨.ㅎㅎ 1. 이렇게 용액 하나와, 일회용 주사기를 함께 받는다. 고날에프펜이랑 같이 맞았고, 격일로 맞는 주사라 고날에프펜 박스 뒤에 v 이렇게 체크해 주셨다. 2차에서는 0.1cc씩 5번,3차에서는 이렇게 4번 맞았다.2. 맞는 방법 (1) 약병 위를 알코올 솜으로 닦아준 후, 일회용 주사기를 개봉하고 뚜껑을 연다. 그리고 오비드렐(+생리식염수) 액에 주사기를 꼽아 위로 올려준다.(2) 자신이 맞아야 하는 용량만큼 주사기에 채운다..

과배란주사 - 고날에프펜 맞는 방법, 고날에프펜 후기

과배란 할 때 제일 흔하게 맞는 고날에프펜! 나는 시험관 신선 2차와, 신선 3차에서 사용했다. 일단 고날에프펜은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고, 안 아프다! (안 아픈 거 제일 중요… 아픈 주사가 대부분이라 ㅎㅎ) 1. 겉은 이렇게 생겼다. 병원에서는 해당 날짜에 맞을 용량만큼 뒤에 적어주셨다. 2차에서는 150IU씩 총 14일간 맞았다. 3차에서는 2일간은 225IU, 9일은 150IU씩 맞았다. 냉장보관해야 하고, 일정한 시간에 투여해야 한다.2. 맞는 방법(1) 상자를 열면 이렇게 펜 하나와, 밀봉된 바늘이 여러 개 있다.(2) 펜 뚜껑을 열면 이렇게 생겼고, 밑에 용량이 0에 맞춰져 있는지 확인한다.3. 알코올솜으로 주사기 입구를 소독하고, 펜 뒤에 빨간 부분을 돌려 용량을 맞춘다. (내가 맞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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