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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과배란주사 8

과배란 주사 - 오비드렐 (난포 터지는 주사)

시험관 2차와 3차 때는 난포 터지는 주사로 IVFC를 난자 채취 2일 전, 저녁 8시쯤 맞았다. (엉덩이에 맞았음) 전원하고 이번 4차 때는 난포 터지는 주사로 오비드렐을 맞게 되었고, 내가 직접 배에 놓았다. ㅎㅎ 섞거나 주사 바늘을 교체하는 주사가 아니라 과배란 주사 때 맞은 고날에프펜과 똑같은 형식이라 훨씬 맞기 편했던 것 같다.1. 이렇게 펜형식으로 되어 있고, 250IU가 들어 있는 주사를 2개를 받아왔다. 난자 채취 2일 전 저녁에 맞았다.2. 펜뚜껑같이 생긴 뚜껑을 열면 이렇게 되어 있다. 입구 부분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다.3. 주삿바늘을 돌려서 꽉 끼운다.4. 뒤에 있는 파란색 부분을 돌려서 용량을 250으로 맞춘다. 250으로 맞추면 저렇게 파란 부분이 쭉 늘어남.5. 밑에 실린더에도..

과배란 주사 - 아이브이에프엠(IVFM)

시험관 4차 과배란 중에는 로렐린, 폴리트롭, IVFM을 맞았다. 로렐린과 폴리트롭은 맞는데 부담이 없었는데, IVFM은 섞어서 놓아야 해서 약간 어려웠다. 다른 병원에서는 난포 터트릴 때 엉덩이에 한번 맞았었는데, 미라클에서는 과배란 시기에 사용했다.1. 병원에서 이렇게 아이브이에프엠 주사액과 주사기를 받아왔다.2. 이렇게 한 세트인데 종이박스를 뜯으면 박스 1개 당 생리식염주사액 1개, IVFM가루 1개가 나온다.3. 생리식염수 주사액 2개와 아이브이에프엠(가루) 2개, 주사기와 주삿바늘을 준비한다.4. 생리식염수 주사액이 2개이지만, 1개만 사용한다. 먼저 생리식염수 주사액에서 주사기로 주사액을 모두 뽑는다.5. (4) 번에서 뽑은 생리식염수 주사액을 아이브이에프엠 가루가 들어있는 병에 천천히 넣어..

과배란주사 - 폴리트롭(Follitrope)

시험관 4차 장기요법 진행 중 생리를 시작하게 되면서 과배란 주사들이 추가되었다. 원래 맞아왔던 로렐린에 폴리트롭과 IVFM이 추가되었다. 폴리트롭도 예전에 맞았던 고나도핀처럼 주사액이 주사기 안에 들어있는 형태라 맞기 편하고 쉽다. ㅎㅎ1. 박스를 열면 이 주사기가 밀봉된 상태로 있고, 뜯으면 이렇게 생겼다.2. 병원에서 받아온 폴리트롭 주사들 폴리트롭은 냉장보관 주사라 보냉백에 받아왔다.3. 앞에 뚜껑을 열면 이렇게 바늘이 나온다. 맞을 배 부분을 소독하고, 직각으로 바로 맞으면 된다. 이 주사도 참 쉽죠?ㅎㅎ4. 4차에 맞은 폴리트롭 주사들폴리트롭은 주사액이 안에 들어있어서 편하다. 생리 3일 차부터 난자채취 2일 전까지 150IU씩 매일 맞았다. 주사 바늘도 얇아서 아프지 않다. 냉장보관만 주의하..

과배란주사 - 로렐린

시험관 4차도 장기요법으로 진행했는데, 전원 해서 맞는 주사들이 좀 달라졌다. 제일 처음 맞게 되는 주사는 ‘로렐린’이었다. 병원에서 받은 로렐린 주사 안내문에는 목적: 시험관 아기 시술(장기 요법)로 조기 배란을 방지하고, 난자가 골고루 잘 자라도록 다음과 같이 투약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1. 이렇게 생긴 주사액과 주사기를 받는다. 주사기는 10개 정도가 같이 밀봉 포장되어 있는 상태였다.2. 주사기를 주사액에 넣고 그대로 맞는 용량만큼 뽑으면 된다. 나는 처음에 0.1cc (눈금 10)만큼 맞았다. 용량 확인하고 배에 소독하고 맞으면 된다. 참 쉽죠?ㅎㅎㅎ 하루 한번 오전 일정한 시간에 맞는다. 그리고 이 주황색 주사기가 정말 안 아프다. 바늘이 얇아서 그런 듯… 이런 주사는 매일도 맞을 수 있을..

과배란주사 - 고나도핀

시험관 3차 할 때 딱 1번만 맞았던 주사이다. ㅎㅎ 같은 병원에서 2차 할 때는 사용하지 않았고, 3차 때만 난자채취 2일 전에 한 번 맞았다. 찾아보니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때 많이 맞는 과배란주사의 일종이었다.150IU가 들어있었고 겉 상자와 안에 밀봉되어 있는 포장지를 개봉하면, 이렇게 액이 채워져 있는 주사기가 있다.주사액이 들어있는 주사기라 놓기 쉬웠고, 주사 바늘도 얇아서 아프지 않았다.배에 맞을 부분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 뒤, 고나도핀 주사 바늘 뚜껑을 빼고 배에 직각으로 맞으면 된다. (참 쉽죠?ㅎㅎ) 주사를 맞은 후에는 뚜껑을 다시 닫아서 폐기하면 된다.

과배란주사 - 난포 터트리는 주사(IVFC)

시험관(체외수정) 2차, 3차 때 난포 터트리는 주사(IVFC)는 난자 채취 2일 전, 저녁 8시에 맞았다. (채취를 아침 9시쯤 함) 2차 때는 난자 채취 2일 전이 일요일이라 집에서 엄마가 놔줬고(ㅠㅠㅎㅎ) 3차 때는 평일이라, 저녁 시간에 병원에 가서 맞았다. 평일이면 간호사 선생님이 놔주시니 아무 걱정 없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일 경우 매우 난감하다. 이 병원은 난포 터트리는 주사(IVFC)를 엉덩이에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맞는 방법을 설명도 해주고, 본인이 원하면 주사의뢰서를 받아 다른 병원에 가서 맞아도 되긴 한다. 대부분 혼자 맞는다고 해서, 나의 경우에는 설명 듣고 집에 와서 엄마가 해줬다.ㅎㅎㅎ 1. 이렇게 생리식염주사액 1개, 아이브이에프씨(가루약) 2개와 주사기를 받아왔다. ..

과배란주사 - 오비드렐(+생리식염수액) 격일주사

시험관(체외수정) 신선 2차, 3차와 과배란 할 때 고날에프펜과 함께 맞았던 주사이다. 그냥 생리식염수라고 적혀있는 병에 들어있고, 겉표지에 격일 0.1cc라고 적혀 있는 주사라 무슨 주사인지 여쭤봤는데, 오비드렐이라고 하셔서 알았다. 오비드렐에 생리식염수를 섞은 주사로 추정됨.ㅎㅎ 1. 이렇게 용액 하나와, 일회용 주사기를 함께 받는다. 고날에프펜이랑 같이 맞았고, 격일로 맞는 주사라 고날에프펜 박스 뒤에 v 이렇게 체크해 주셨다. 2차에서는 0.1cc씩 5번,3차에서는 이렇게 4번 맞았다.2. 맞는 방법 (1) 약병 위를 알코올 솜으로 닦아준 후, 일회용 주사기를 개봉하고 뚜껑을 연다. 그리고 오비드렐(+생리식염수) 액에 주사기를 꼽아 위로 올려준다.(2) 자신이 맞아야 하는 용량만큼 주사기에 채운다..

과배란주사 - 고날에프펜 맞는 방법, 고날에프펜 후기

과배란 할 때 제일 흔하게 맞는 고날에프펜! 나는 시험관 신선 2차와, 신선 3차에서 사용했다. 일단 고날에프펜은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고, 안 아프다! (안 아픈 거 제일 중요… 아픈 주사가 대부분이라 ㅎㅎ) 1. 겉은 이렇게 생겼다. 병원에서는 해당 날짜에 맞을 용량만큼 뒤에 적어주셨다. 2차에서는 150IU씩 총 14일간 맞았다. 3차에서는 2일간은 225IU, 9일은 150IU씩 맞았다. 냉장보관해야 하고, 일정한 시간에 투여해야 한다.2. 맞는 방법(1) 상자를 열면 이렇게 펜 하나와, 밀봉된 바늘이 여러 개 있다.(2) 펜 뚜껑을 열면 이렇게 생겼고, 밑에 용량이 0에 맞춰져 있는지 확인한다.3. 알코올솜으로 주사기 입구를 소독하고, 펜 뒤에 빨간 부분을 돌려 용량을 맞춘다. (내가 맞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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