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4차 과배란 중에는
로렐린, 폴리트롭, IVFM을 맞았다.
로렐린과 폴리트롭은 맞는데 부담이 없었는데,
IVFM은 섞어서 놓아야 해서 약간 어려웠다.
다른 병원에서는 난포 터트릴 때 엉덩이에 한번 맞았었는데,
미라클에서는 과배란 시기에 사용했다.
1. 병원에서 이렇게 아이브이에프엠 주사액과 주사기를 받아왔다.
2. 이렇게 한 세트인데 종이박스를 뜯으면
박스 1개 당 생리식염주사액 1개, IVFM가루 1개가 나온다.
3. 생리식염수 주사액 2개와 아이브이에프엠(가루) 2개, 주사기와 주삿바늘을 준비한다.
4. 생리식염수 주사액이 2개이지만, 1개만 사용한다.
먼저 생리식염수 주사액에서 주사기로 주사액을 모두 뽑는다.
5. (4) 번에서 뽑은 생리식염수 주사액을
아이브이에프엠 가루가 들어있는 병에 천천히 넣어준다.
너무 빨리 넣거나 흔들면 거품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
생리식염수 주사액이 아이브이에프엠 가루에 닿으면 거의 바로 녹는다.
아이브이에프엠 1개+생리식염 주사액 1개가 섞인 액을
다른 아이브이에프엠 1개(가루)가 들어있는 병에 다시 넣어준다.
똑같이 천천히 넣어주고, 다시 주사기로 뽑는다.
6. 그럼 주사기에는
생리식염수주사액 1개+아이브이에프엠 75IU+아이브이에프엠 75IU가 들어있을 것이다.
파란색 주사기 바늘을 노란색으로 바꿔준 후,
배에 맞을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고
직각으로 맞으면 된다.
7. 병원 주사실에서도 설명해 준 내용인데
아이브이에프엠이 합쳐서 150IU가 되기 때문에
주사를 놓을 때 굉장히 뻑뻑하다.
주사기 피스톤이 잘 안 들어가는 정도…
그래서 아프기도 하고 ㅠㅠ
다른 주사보다 특히 천천히 넣어야 한다.
4차시에 맞은 아이브이에프엠 주사들.
나는 150IU씩 8일간 맞았다.
'난임일기 > 난임 주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식 전, 후 질정 - 사이클로제스트 질좌제 (프로게스테론), 인클리어VA 사용 (0) | 2024.04.16 |
---|---|
과배란 주사 - 오비드렐 (난포 터지는 주사) (1) | 2024.01.22 |
과배란주사 - 폴리트롭(Follitrope) (0) | 2024.01.20 |
과배란주사 - 로렐린 (1) | 2024.01.19 |
이식 후 주사 - 헤파린 (0) | 2024.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