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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2차와 3차 때는 난포 터지는 주사로 IVFC를
난자 채취 2일 전, 저녁 8시쯤 맞았다. (엉덩이에 맞았음)
전원하고 이번 4차 때는 난포 터지는 주사로
오비드렐을 맞게 되었고, 내가 직접 배에 놓았다. ㅎㅎ
섞거나 주사 바늘을 교체하는 주사가 아니라
과배란 주사 때 맞은 고날에프펜과
똑같은 형식이라 훨씬 맞기 편했던 것 같다.
1. 이렇게 펜형식으로 되어 있고,
250IU가 들어 있는 주사를 2개를 받아왔다.
난자 채취 2일 전 저녁에 맞았다.
2. 펜뚜껑같이 생긴 뚜껑을 열면 이렇게 되어 있다.
입구 부분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다.
3. 주삿바늘을 돌려서 꽉 끼운다.
4. 뒤에 있는 파란색 부분을 돌려서 용량을 250으로 맞춘다.
250으로 맞추면 저렇게 파란 부분이 쭉 늘어남.
5. 밑에 실린더에도 250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한 후 (나는 이미 맞아서 0)
초록색 바늘 뚜껑을 제거한다.
알코올 솜으로 맞을 배 부분을 소독한 뒤,
뒤에 파란색 펜 뒷부분을 꾹 누르면
주사액이 천천히 들어간다.
0으로 바뀌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천천히 바늘을 빼면 된다.
고날에프펜과 같은 형식이라
정말 편하게 할 수 있었다. ㅎㅎ
그리고 난자채취 2일 전에
병원에 가서 맞지 않아도 되어서 더 편했던 것 같다.
다만 비급여라 주사가 좀 비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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