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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4차도 장기요법으로 진행했는데,
전원 해서 맞는 주사들이 좀 달라졌다.
제일 처음 맞게 되는 주사는 ‘로렐린’이었다.
병원에서 받은 로렐린 주사 안내문에는
목적: 시험관 아기 시술(장기 요법)로 조기 배란을 방지하고,
난자가 골고루 잘 자라도록 다음과 같이 투약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1. 이렇게 생긴 주사액과 주사기를 받는다.
주사기는 10개 정도가 같이 밀봉 포장되어 있는 상태였다.

2. 주사기를 주사액에 넣고 그대로 맞는 용량만큼 뽑으면 된다.
나는 처음에 0.1cc (눈금 10)만큼 맞았다.
용량 확인하고 배에 소독하고 맞으면 된다.
참 쉽죠?ㅎㅎㅎ
하루 한번 오전 일정한 시간에 맞는다.
그리고 이 주황색 주사기가 정말 안 아프다.
바늘이 얇아서 그런 듯…
이런 주사는 매일도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시험관 4차 하면서 맞은 로렐린 주사 모음

시험관 장기 요법을 하게 되면
대부분 맞는 주사가 이 로렐린인 것 같다.
생리 시작 전부터 0.1cc씩 맞았고, 생리가 진행돼도 계속 맞았다.
(병원에서 주는 안내문에도 생리 시작돼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 맞으라고 적혀있음.)
생리가 진행되고 나서 병원에 방문해서는
용량을 0.05cc로 줄여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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