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일기/난임 주사

과배란주사 - 로렐린

두우니 2024. 1.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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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4차도 장기요법으로 진행했는데,
전원 해서 맞는 주사들이 좀 달라졌다.
제일 처음 맞게 되는 주사는 ‘로렐린’이었다.

병원에서 받은 로렐린 주사 안내문에는
목적: 시험관 아기 시술(장기 요법)로 조기 배란을 방지하고,
난자가 골고루 잘 자라도록 다음과 같이 투약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1. 이렇게 생긴 주사액과 주사기를 받는다.
주사기는 10개 정도가 같이 밀봉 포장되어 있는 상태였다.

과배란주사 - 로렐린

2. 주사기를 주사액에 넣고 그대로 맞는 용량만큼 뽑으면 된다.
나는 처음에 0.1cc (눈금 10)만큼 맞았다.
용량 확인하고 배에 소독하고 맞으면 된다.
참 쉽죠?ㅎㅎㅎ
하루 한번 오전 일정한 시간에 맞는다.

그리고 이 주황색 주사기가 정말 안 아프다.
바늘이 얇아서 그런 듯…
이런 주사는 매일도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과배란주사 - 로렐린

시험관 4차 하면서 맞은 로렐린 주사 모음

과배란주사 - 로렐린

시험관 장기 요법을 하게 되면
대부분 맞는 주사가 이 로렐린인 것 같다.
생리 시작 전부터 0.1cc씩 맞았고, 생리가 진행돼도 계속 맞았다.
(병원에서 주는 안내문에도 생리 시작돼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 맞으라고 적혀있음.)
생리가 진행되고 나서 병원에 방문해서는
용량을 0.05cc로 줄여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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