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결 이식 때는 처음으로 ‘사이클로제스트’라는 질정을 써봤다. 보통 이식 전 내막을 키울 때부터, 임신 후 9주 정도까지 쓰는 것 같다. 나는 초기에 출혈 및 피고임이 있어서 임신 12주까지 사용했다. ㅠㅠ 생리 12일 차부터 시작(1월 29일) ~ 4월 8일까지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사용했다. 예전에 썼던 크리논겔과 성분도 거의 같다. 임신을 하고 유지하는데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인공적으로 시험관을 하면 그 호르몬이 몸에서 나오지 않아서 약과 질정으로 보충하는데 이번에 사용한 사이클로제스트가 그 역할을 한다. (이재호 난임전문의 선생님 유튜브에서 공부함. ㅎㅎ https://youtu.be/qQ0mSP6kYR4?si=l3yNNk41DZ3Q-nRI)1. 크리논겔처럼 낱개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