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2차 (10) - 1차 피검사 결과 추가처방

시험관(체외수정) 2차 일정

첫 번째 방문: 2022. 10. 11.
                    크리멘 28정 호르몬약 처방
두 번째 방문: 2022. 10. 31.
                    처방된 크리멘 28정 먹고 병원 방문,
                    초음파 확인 후 배란억제제 주사 맞기. 시험관 일정 설명 듣기
세 번째 방문: 2022. 11. 14.
                     독시앤디정(항생제), 아스피린, 피타존정 처방
                     자궁청소(자궁내막자극술), 과배란 주사 시작 (고날에프, 생리식염수+오비드렐 주사액)
네 번째 방문: 2022. 11. 19.
                       과배란 주사 진행 중 ( 고날에프 900 추가 처방)
다섯 번째 방문: 2022. 11. 22.
                        과배란 주사 진행 중
여섯 번째 방문: 2022. 11. 25
                         과배란 주사 (고날에프 450 추가 처방),  난포 터트리는 주사(IVFC - 11월 27일) 맞기
일곱 번째 방문: 2022. 11. 29.
                        난자 채취 (14개), 복용약과 추가 질정(크리논겔) 시작.
여덟 번째 방문: 2022. 12. 2.
                           3일 배양된 배아 신선 이식 (3개)
아홉 번째 방문: 2022. 12. 13.
                           1차 피검사
열 번째 방문: 2022. 12. 14.
                        1차 피검사 결과 추가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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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에 피검사를 하고 14일 오전에 결과를 전화로 확인했다.
피검사 수치가 낮아서 병원을 내원해야 하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라고 했다.
전화를 받고 오전에 바로 내원했다.
 
이식 이후 한 일

	아침	점심	저녁
12월 2일 (이식당일)	아스피린, 연질캡슐 1알 이식 당일 9시 먹는 약 1포, 10시 먹는 약 1포, 질정(시알리스-이식 후 병원에서 넣어줌)	연질캡슐 1알, 크리논겔 질정	연질캡슐 1알, 알약 8개가 들어있는 1포, 질정(시알리스)
12월 3일	연질캡슐 1알, 아스피린, 질정(시알리스)	연질캡슐 1알, 크리논겔질정	연질캡슐 1알, 질정(시알리스), 알약 8개가 들어있는 1포-끝
12월 4일	연질캡슐 1알, 아스피린, 질정(시알리스-끝)	연질캡슐 1알, 크리논겔질정	연질캡슐 1알
12월 5 ~ 12월 12일	연질캡슐 1알, 아스피린	연질캡슐 1알, 크리논겔질정	연질캡슐 1알
12월 13일 (1차 피검)	연질캡슐 1알, 아스피린
12월 14일~	연질캡슐 1알, 아스피린	연질캡슐 1알, 크리논겔질정	헤파린 1.0, 연질캡슐 1알
12월 15일~	연질캡슐 1알,	연질캡슐 1알, 크리논겔질정	헤파린 1.0, 연질캡슐 1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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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께서는 일주일 정도 경과 봐야 한다고 하셨다.
지원금 남았다고 했더니
먹던 약과 질정을 7일치 추가 처방하시고, 아스피린도 계속 먹으라고 했다.
잘될 확률 40% 정도 된다고 하며
12월 21일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다.
반착검사 결과가 오후에 나오는데 그 결과를 보고 약 받으러 오라고 전화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약을 처음부터 적극 처방하지는 않았음...)
 

추가 처방 받은 헤파린 주사

오후 3시에 전화 와서 주사 추가 처방받아가라고 하셨다.
헤파린 주사를 추가 처방하셨고,  1mm씩 10일 맞으라고 하셨다.
14일 오전에는 전혀 피가 나지 않았는데, 14일 오후쯤 닦을 때 피가 묻어났다. (검붉은색 느낌)
생리할 것 같다고 묻어 나온다고 했더니 아스피린은 복용 중단하라고 하셨다.
생리해도 약이랑 주사 그대로 진행하냐고 물어보니,
다 끊을 거라고 생리하면 전화하라고 했다.
 
하루 지나자 빨간색이 좀 묻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약먹고, 질정 넣고, 주사 맞으니 더 이상 진행되지는 않는 느낌이었다.
빨간색이 사라지고 갈색만 묻어났고, 생리는 하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