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동결 1차 (1) - 프로기노바, 아스피린 복용 (24. 1. 19.)

시험관 동결 1차 일정
첫 번째 방문: 2024. 1. 19.
                     자궁경 후 생리 2일 차 예약 방문

---

신선 채취를 하고,
PGT를 보내고,
자궁내시경을 하고
생리를 기다렸다.
채취를 하고 나서는 원래 주기보다 생리가 빨리 터졌는데,
자궁경을 하고는 좀 지연됐다.
원래 주기 보다 한 4-5일 정도 늦어진 것 같다.
찾아보니 다들 자궁경 하고는 생리가 지연된다고 해서…
일단 기다렸는데, 다행히 늦지 않게 나왔다.

생리 2일 차에 병원에 방문했다.
초음파를 보고, 원장님을 뵀다.
지난번 자궁경 후 결과를 듣지 못하고 귀가해서
이번에 자궁경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유착 및 폴립이 있어서 깔끔하게 제거했다고 하셨고,
이제 동결 이식을 준비한다고 하셨다.
예전 과배란 할 때 내막 두께를 확인하고
약을 처방해 주셨다.
프로기노바를 하루에 1정씩 3번 먹고, 아스피린도 1정 먹으라고 하셨다.
일단 약을 먹고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보자고 하셨다.

진료를 보고 나와서
동결 이식과 관련된 서류에 서명하고,
피검사를 했다.

원외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았다.
식사 상관없이 매일 같은 시간에 먹으라고 하셨다.

아스피린은 예전 시험관 2차 할 때 처방받은 게 아직도 많아서 ㅎㅎ
집에 있는 약을 먹기로 했다.

동결 이식 준비 - 프로기노바, 아스피린

아침: 프로기노바 1
점심: 아스피린 1 + 프로기노바 1
저녁: 프로기노바 1

이렇게 먹고 있다.
자궁 내막이 적당히 두꺼워져야
이식을 할 수 있다는 후기들을 많이 봐서,
요새 1시간씩 빨리 걷기 운동도 하고 있다.
힘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