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1 : 아기집 확인
프로기노바, 아스피린, 듀파스톤,
사이클로제스트 질정
프롤루텍스, 크렉산 주사 유지
2024. 3. 1 : 아침 출혈
심장 깜빡임 확인
타이유 1cc 매일(3월 1일~)
프로기노바, 듀파스톤,
사이클로제스트 질정
프롤루텍스 주사 유지
아스피린 중지. 크렉산(크녹산) 격일.
2024. 3. 8 : 심장 소리 들음.
타이유 1cc 매일(3월 1일~3월 19일)
프로기노바(~3월 10일), 듀파스톤,
사이클로제스트 질정
프롤루텍스 주사 유지
크렉산(크녹산) (~3월 17일)
2024. 3. 22 : 3D 초음파 확인
듀파스톤(~3월 26일)
사이클로제스트 질정 유지
프롤루텍스 주사(~3월 25일)
2024. 4. 4 : 1차 기형아 검사 - 목투명대 확인
사이클로제스트 질정 (~4월 8일)
2주 만에 병원 가는 날!
오늘은 1차 기형아 검사인 목투명대를 확인하는 날이다.
아기가 협조해야 잘 보여서 달달한 것을 먹고 오라고
데스크에서 미리 말씀해주셨다. ㅎㅎ
1층 편의점에서 초코우유를 사서 먹으며 병원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오전 진료였는데, 대기가 엄청 많았다.
초음파만 1시간 정도 대기했다.
아기가 자고 있지 않고 움직여야 잘 보인다고
병원 내에서 좀 걸으라고 하셔서 뱅글뱅글 열심히 걸었다. ㅋㅋ
한 10~20분 걷고 들어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40분이나 걸었다. ㅎㅎ
초음파선생님께서
오늘만 목투명대검사 6명인데 내가 4번째라고 하시며,
같은 시기에 이식한 분들 성공률이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내 앞에서 걸으시던 분, 내 뒤에서 걸으시던 분들 다 같은 상황이라니 급 반갑. ㅋㅋ
질초음파로 자궁 경부 길이를 확인하시고,
처음으로 배 초음파를 봤다!
심장 박동, 아기 크기, 목투명대, 코뼈 다 확인시켜 주셨다.
오늘은 아기가 협조해주지 않으면 사진 못 찍을 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하셨는데
내가 초콜릿우유 먹고 40분을 걸어서 그런지 ㅎㅎ
잘 협조해 줘서 사진이랑 동영상도 찍을 수 있었다.
또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원장님 진료를 볼 수 있었다.
확실히 시술 때문에 오전이 대기가 긴 것 같다. ㅜㅜ
갑상선 때문에 내과 다녀온 것을 말씀드렸고,
종합영양제에 요오드 성분이 있어서 못 먹는데 괜찮냐고 여쭤보니
엽산이랑 비타민디만 먹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하셨다.
질정도 있는 거만 다 쓰고 끝내자고 하셨다. 야호!
3주 뒤에 진료 보고 양수 검사 스케줄 잡자고 하셨고,
원래 리브감마 맞아야 하는데 수급이 어려워 대체로 인프라리프트를 맞자고 하셨다.
인프라리프트는 보통 사람들이 콩주사라고 부르는 주사(수액)이다.
효과는 좀 떨어지지만 괜찮다고 하셨다. 안 그래도 리브감마 수급이 잘 안 된다는 글을 본 듯...
500ml를 2시간 동안 맞고 집에 왔다.
수납하고 나오니 리브감마 보다 가격 면에선 훨씬 저렴했다. ㅎㅎ
보통 pgt통과 배아는 니프티 검사를 하는데
나는 왜 양수검사를 하는지 궁금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마 내가 다태아 임신에서 단태아가 되어서
좀 더 심화된 검사를 하는 것 같다. (진료 볼 때 못 여쭤봐서 찾아봄 )
다음 진료 가면 설명해 주시겠지만ㅎㅎ
주사에 이어서 질정도 졸업하고,
이제 12주 안정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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