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때는 주사뿐만 아니라 복용약도 많다. ㅎㅎ 그리고 다 비급여 약… 신선 이식이나 동결 이식이나 둘 다 이식하고 나서 임신을 돕고 유지하기 위해서 약을 복용한다. 주사와 마찬가지로 체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을 위해서다. 내가 먹었던 약은 총 3가지로 아스피린, 프로기노바, 듀파스톤이다. (1) 아스피린 100mg 베이비아스피린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용량의 아스피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나는 신선 2차 때 구매한 약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대로 사용했다. 한 박스에 100개가 들었기 때문..ㅎㅎ 일정 시간 하루에 한 알 식후 복용하면 된다. 나는 생리시작 3일 차인 1월 20일부터 출혈이 있기 전인 임신 6주 차인 2월 29일까지 복용했다. 그리고 임신 13주 차부터 다시 하루에 한 알씩 ..